오늘 은평구 녹번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세 분의 미녀가 사무실을 찾아와서 급하게, 그리고 소심하게 공연을 해 보았다. 첫 번째 곡은 30대 초반에 만든 "요즘 애들 너무 이뻐", 두 번째 곡은 작년에 50을 기념해 만든 노래 "홍추(紅秋)가 청춘(靑春)에게" 한 곡 더 부르려고 했는데, 거절 당했다. ㅠㅠ
1년에 한 곡씩 만들면 대략 60살 때는 회갑을 기념해 음반 하나 낼 수 있지 않을까? 근데... 노래 실력이 갈수록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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