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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너무 이뻐3

도봉산 수변 무대 버스킹... 은기와 같이 공연을 하기 위해 도봉구 거리 예술단에 가입을 했다. 팀 명은 “아빠와 딸”... 은기가 블랙핑크의 ‘Stay’를 부르고 싶다고 해서 반주도 연습했는데, 돌연 펑크를 냈다. 할 수 없이 이번엔 혼자 무대에... ㅠㅠ1. 포천의 군인 (Soldier of Fortune) 2. 요즘 애들 너무 이뻐 (자작곡) 3. 홍추(紅秋)가 청춘(靑春)에게 (자작곡)@back2analog 2018. 6. 29.
자작곡 두 개... 오늘 은평구 녹번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세 분의 미녀가 사무실을 찾아와서 급하게, 그리고 소심하게 공연을 해 보았다. 첫 번째 곡은 30대 초반에 만든 "요즘 애들 너무 이뻐", 두 번째 곡은 작년에 50을 기념해 만든 노래 "홍추(紅秋)가 청춘(靑春)에게" 한 곡 더 부르려고 했는데, 거절 당했다. ㅠㅠ 1년에 한 곡씩 만들면 대략 60살 때는 회갑을 기념해 음반 하나 낼 수 있지 않을까? 근데... 노래 실력이 갈수록 안습... 2018. 2. 8.
[자작곡] 요즘 애들 '너무' 이뻐 오래 전... 아마 30대 중, 후반에 작곡했던 노래 같다. 제목은 "요즘 애들 '너무' 이뻐"30대 후반 아저씨의 눈으로 바라보는 요즘 것들은 정말 부러울만큼 예쁘고, 멋지다. 지금은 더 그렇고... 그 부러움을 솔직하게 노래로 표현했다. 하지만, 시절이 하수상하여 자칫 가사 때문에 여혐 논란에 휩싸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 그렇다고 가사를 바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나를 검열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나 자신이므로... 구질구질하게 부연하자면 그래서 어쩌겠다는 게 아니라,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이 그렇다는 거다. 그걸 개인의 사상이 국가의 권력보다 더 중요해진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감히 누가, 어떤 당위와 가치로 제재하겠는가?암튼... 닥치고 감상! P.S. 전에 친구가 동영상을 올릴거면 의관을 좀 정.. 201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