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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

소통과 억울... 1. 진정한 소통은... 소통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깨달았을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니클라스 루만이 말하는 소통에 대하여..." (링크 클릭)2. 정확히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억울하다’는 의미의 단어는 외국어에는 없다고 한다. 이유는 두 가지일 수 있다. 첫 번째, 우리 민족이 겪은 '억울하다'는 감정을 다른 언어권에 살고 있는 민족은 안 겪었을 수 있다. 두 번째, 우리가 느끼는 억울한 감정은 자기 자신이 아닌 자신에게 억울한 감정을 느끼게 한 타인을 향한다. 즉, 우리는 유전적으로 자기성찰을 못하는 민족일 수 있다. "아사다 마오는 억울하다." (링크 클릭) "왜 한국어에만 '억울하다'가 있을까?" (링크 클릭)3. 그렇다고 내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진실은 어둡고 칙칙한 곳에 있다. 늘 .. 2018. 6. 3.
하태경을 이적단체 고무찬양죄로 고발한다! 일정이 겹쳐 지난 1988년 하계 올림픽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유치하는 평창 올림픽 개막식을 보지 못하였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예산의 10분의 1이라는 매우 저렴한 예산으로 치러진 평창 올림픽 개막식과 관련한 외신의 주요 관심은 남북 선수단 동시 입장과 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성화 봉송, 그리고 1218개의 드론이 만들어 낸 CG를 방불케 한 오륜기 등 대략 세 가지인 것 같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무관하게 오로지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소위 북한 응원단의 '김일성 가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하태경 의원이 그 중 한 명이다.하태경... 들어본 적이 있다. 나보다 더한 관종으로... 주목받고 싶어 적진(?)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 201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