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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2

장미대선에 대한 기대와 우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 치뤄지고 있는 장미 대선... 페북의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 그 기대도 절박하고, 우려도 절박해 보인다. 그러다 보니 페친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 절박함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주관적 기대와 객관적 현실 사이의 간극을 견디지 못하고 이리저리 찢고, 찢겨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이견에 대한 막말과 분리를 통해 생각과 생각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심리적 38선을 그어 왔다. 그 중간에 끼어 여러 진영의 주장을 관망(?)하는 것은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보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는 과연 절박함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절박함을 넘어서는 절박함이 있기 때문일까? @back2analog 2017. 5. 7.
장미대선, 후보별 득표율 예상... 지난 30일 구글 트렌드 분석...여론조사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문재인만 하락세고,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아직 막판변수가 어떻게 작용할 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투표일이 가까울 수록 표심은 2강으로 압축되어 촛불혁명, 박근혜 탄핵, 돼지발정제 논란과 무관하게 안철수의 표가 빠지면서 홍준표가 30% 전후의 득표를 얻으리라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촛불민심의 힘을 아무리 후하게 쳐 준다고 해도 문재인은 45%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역시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문재인 패권에 대한 편협한 언론플레이와 과도한 지지에 대한 역선택까지 감안해서...안철수와 유승민이 완주한다는 전제 하에 안철수는 20% 내외, 심상정은 10%를 넘지 못할 거 같다. 42,432,413개의 블랙박.. 2017.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