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초1 조선일보와 대형교회의 보수 연대 지난 10월 26일, 조선일보에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떴다. “아이가 마루타냐”, “문제 없다” 혁신학교 추진에 쪼개진 초등학교 (한동희•권오은 기자)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조선일보는 혁신학교 추진으로 인해 초등학교가 쪼개졌다고 기사를 썼다. 역시 대단한 조선일보... 난 기자가 아니므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길이 없다. 대신 일반 상식에 기대 대단한 조선일보 기사를 '편파적'으로 한번 쪼개 보고자 한다. 상식에 기초해 논란의 배경부터 먼저 살펴보자. 온수초에서 약 1Km 채 안되는 거리에 조선일보만큼이나 대단한 초대형 교회가 하나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형교회는 그 자체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래서 혁신학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선일보 기사대로 온수초등학교가 쪼개질 수밖에 없었던 .. 2018.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