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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교육/반反반半 정치공학

문제의 제시와 해결

by Back2Analog 2017. 4. 27.


비난(또는 문제의 지적)은 심플하고 자극적이며, 변명(또는 문제의 해결)은 복잡하고 답답해 보일 수밖에 없다. 

그게 바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해야 하지만, 결국 누가 문제를 잘 지적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선거가 가진 딜레마...

이기고 싶으면, 변명(또는 문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말고, 무책임하게 비난하거나 문제만 지적하라. 좌우의 양 끝에 있는 두 사람이 그래서 재미를 보고 있지 않은가! 
안보와 인권의 문제는 적어도 현재 대한민국에 있어 양 극단의 이슈이다. 문제의 지적만으로 세상이 바뀔 수 있다면 세상이 이 꼬라지가 되었겠는가? ㅉㅉㅉ

@back2ana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