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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본이 기타(guitar) 제작에 미친 영향... ​ ​2015년, 대학원에서 문화예술사 수업을 들으며 '현실과 예술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적이 있다. 난 발표의 마지막 Epilogue 부분에서 마틴의 D100 deluxe를 보여주며 금도 아닌 나무 쪼가리로 만든 기타가 어떻게 1억이 넘을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를 위해 인터넷을 뒤져 보니 기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휠씬 이전에 다양한 형태(모양과 현의 수)로 존재해 오다가 1799년인가? 스페인 작곡가 소르의 제자인 페데리코 모레티에 의해 오늘날 처럼 6현 기타의 연주 교재가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가 마틴 기타의 헤드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가내 수공업이 아닌 공장형 기타 제작을 이끈 마틴은 1833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자본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쟁탈 전쟁인 1,.. 더보기
Beatles의 '어제'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비틀즈의 "어제"...명곡은 역시 부르기가 쉽지 않다는... ㅠㅠ@back2analog 더보기
포천의 군인... 오랜만에 불러 본 Deep Purple의 Soldier of Fortune동영상 촬영은 둘째 은슈가... ^^ @back2analog 더보기
제 기타는 절대 사지 마세요~ ※ 본 포스팅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기타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열무아찌입니다.설연휴라 오랜만에 통통에 밀려있던 글들도 보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고등학교 2학년 때 기타를 처음 잡았으니까... 올해로 기타를 친지 31년째가 되네요.31년 동안 꾸준히 기타를 쳤더라면,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실력이겠으나,입시 준비를 하던 고등학교 때 가장 기타를 열심히 쳤던 거 같네요.대학 들어가서는 노니라고, 직장 다닐 때는 일하느라,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는 애들 키우느라 기타를 제대로 못 치다가최근 1~2년 통통과 인연을 맺으면서 다시 꾸준히 기타를 쳐 주고 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어디 내 놓아도 부끄러운 실력... ㅠㅠ 그 동안 제 손을 거쳐갔던 기타들에 대해서는 제가 "기타.. 더보기
오베루모즈님을 떠나 보내며... ※ 본 포스팅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기타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입니다. ^^ 열무아찌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올리는 이 글을 오베님이 보실지 모르겠네요... 동전에 양면이 있듯,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좋은점과 좋지 않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공처럼 둥글어서 어떤 면이 좋은 쪽이고 어떤 면이 좋지 않은 쪽인지 잘 구분이 안가는데, 오베님은 동전처럼 그 두 면이 확실한 분이셨구요. 그래서 저는 차마 하지 못하는 말도 오베님은 속 시원하게 풀어 놓으셨고, 그 모습에 많은 분들이 박수를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 ‘진리'가 아닐 수도 있는 ‘경험’과 ‘지식'을 마치 답이 하나밖에 없는 진리인 양 말씀을 하시는 모습에는 안타까움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었습니다. 오베님이 그러하듯, 통앤통에서.. 더보기
나의 기타 정착기... 7 ※ 본 포스팅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기타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입니다. ^^ 이번이 아마 열무아찌의 기타 정착기 마지막 연재분이 될 것 같네요.그동안 지루한 연재에 많은 응원을 보내 주셨던 기향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11. 다시 만난 할로우 바디, Epiphono 'DOT' (2014년 8월)예전에 어떤 분이 통통에 기타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질문글을 올리신 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리라고 대답하셨을 때, 전…첫째, 넥감 (소리가 좋아도 넥이 편하지 않다면 맘에 드는 연주를 할 수 없기에…)둘째, 모양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셋째, 소리… 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콜트의 레스폴 카피 모델이 있었지만, 전 일렉은 소리가 아닌 모양 때문에 할로우 바디를 갖고 싶었습니다. 브릿지.. 더보기
나의 기타 정착기... 6 ※ 본 포스팅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기타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입니다. ^^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전 낼부터 아마 고된 노동이 시작될 듯... ㅠㅠ 다음 연재가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지금 소개하는 두 대의 기타는 워낙 저랑 있었던 기간이 짧았던 기타들이라 특별한 이야기가 있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워낙 제 마음에 쏙 드는 기타들이라, 아마 앞으로 쭈욱 제 곁에 있을 것 같은 기타들입니다. 10. 남성미가 물씬 마틴 'OMC-AURA' (2014년 8월)지지난 번 연재 마지막에 과연 OMCPA1의 운명은… 하면서 끝을 냈는데, 그 다음 연재랑 이어지지 않아서 불만이 있으셨던 분은 아마 없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기타를 영입한 순서대로 연재를 하다보니 이야기의 맥이 끊어져 버렸네요. 애초에 .. 더보기
나의 기타 정착기... 5 ※ 본 포스팅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기타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입니다. ^^ 지금부터 소개하는 3대의 기타는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기타이며, 아마 저의 평생지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기타들입니다. 그게… 그냥 현재 보유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습니다.첫번째로 소개하는 Cort ‘NTL CE custom’은 아자비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준 기타이기에 그 가격을 책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절대 팔 수도 없고, 팔 생각도 없는 그런 기타입니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그럴듯한 장식장을 하나 만들어 후손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생각입니다. 또 모르죠 저의 몇 십 대 손이 집안의 어려움 때문에 이 기타를 경매시장에 내 놓았는데, 아자비님의 몇 십 대 손이 사 가게 될지도… 아, 소름 끼쳐~ 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