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기1 사진으로 청춘에 이별을 고하다... 우연한 기회에 옛날 앨범을 보게 되었다. 반 백을 넘겨서 그런가...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청춘의 그 빛나던 시절이 자꾸 떠오른다.그러지 않으려고 노래도 만들었는데... ㅠㅠ (홍추가 청춘에게... 링크 클릭) 내가 지나온 청춘의 구석구석은 여전히 내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다.가끔은 불현듯, 맥락도 없이 과거의 어느 시간이 갑자기 그것도 매우 구체적으로 떠오를 때가 있다. 난 미래형도, 현재형도 아닌 과거형이다.앞으로도 언젠가는... 청춘의 시절을 떠올린 비슷한 감정으로 오늘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내 청춘의 구석구석은 아니지만, 그나마 사진으로 기록된 몇 장으로 내 청춘의 포토 에세이를 써 보고자 한다.청춘에 대한 이별의식일 수도 있고, 새로운 해석일 수도 있다. 나의 뿌리인 아버지와 어머니...아버지.. 2018.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