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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교육/교육에 대한 엉뚱한 질문들

꿈을 빼앗아 간 시대

by Back2Analog 2022. 2. 22.
네 꿈을 뺏은 건 내가 아냐, 시대지…

 

펜싱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던 18살 나희도(김태리 분)는 IMF로 인해 학교 펜싱부가 없어지면서 하루아침에 꿈을 빼앗기게 된다. 항의하는 희도에게 선생님은 네 꿈을 뺏은 건 내가 아니라 시대라고 답한다. 펜싱을 포기하고 공부나 하라는 엄마의 강요에 맞서 희도는 펜싱 라이벌, 고유림이 있는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하기 위해 동급생 폭행, 패싸움 가담, 엄마의 옷과 화장품을 훔쳐 성인 나이트까지 출입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결국 희도는 최후의 방법으로 엄마에게 진지하게 자신의 꿈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사고 칠 용기는 있었는데, 엄마를 설득할 용기는 없었어.
나한텐 엄마가 제일 높은 벽일지도 모르겠다.

 

뻐뜨, 그러나...

 

https://brunch.co.kr/@back2analog/610

 

꿈을 빼앗아 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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